측정데이터 공유, 업체 의뢰 받기도 three차원측정기에 대해 설명하며 "세계시장에서 메이드인 코리아 품질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부품 소재나 샘플을 초기에 정확히 측정해서 부품을 생산하고 완제품을 생산해야 한다. 때문에 3차원측정기를 통해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3차원측정기를 보유하게 되었고 큰 기업 외에 중소기업체에서는 몇 안된다. 정밀을 요하는 부품이나 완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는 특히 수출을 위한 업체는 반드시 이 측정기를 거쳐가야 한다.
그래서 3차원측정기 측정 데이터를 공유하거나 측정이 필요한 업체는 의뢰를 받기도 할 계획으로 많은 기업체들이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복사기 테이블 및 전자부품, AED 보관함, OA사무가구, 조달청 품목, 군 관물함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성장, 사무기기의 상징인 캐논, 제록스 등에 들어가는 사무기, 복사기 부품을 생산, 수출하고 있다.
ninety% three차원측정기 조립, 프레스 부분까지 자급자족하여 캐논, 제록스와 함께 리코 코리아 교세라, 브라다, 미놀타 등 사무기기 전문업체에 수출, 캐논에 35%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일본 수출규제 속 사무기기 케이스 one만대 수출 최근 일본의 수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제록스 사무기기 케이스 1만대를 일본을 거쳐 미국으로 수출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는 가격경쟁력에서나 기술력에서나 지속적인 인정을 받고 있어 국가간 분쟁과 상관없이 세계시장을 누비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캐논, 제록스 뿐만 아니라 일본 자판기 3차원측정기 아시아툴텍 제조업체가 3차원측정기 업체를 방문할 예정으로 대일정밀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기술력, 품질을 인정받은 기업은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빛을 발하며 수출 기업이 리스크 없이 풀가동 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남과 다른 three차원측정기 기술, 독보적인 기술력은 어떠한 상황이 온다 하더라도 기업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라는 사실이 발자취를 통해 충분히 입증되고 있는 셈이다.
제조현장에서는 매일 불량률과의 전쟁이 벌어진다. 품질관리가 결국 매출을 좌우하는 시대이다 보니 3차원측정기 불량률을 1%라도 더 낮추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이 동원된다. 그런데 부품은 더 작고 미세해져만 간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three차원측정기다.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 부품이나 복잡한 형상도 정확하게 3차원측정기 측정해주는 품질관리의 필수품이다. 외산 제품 일색이던 국내 시장에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국산 3차원측정기를 보급해온 더 정확하고, 더 편리한 측정기를 보급하는 것이 결국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킨다는 신념 때문이다.